12월이면 동장군의 기승에 두터운 옷으로 온몸을 감싸도 추위에 덜덜덜 떨어야 하는데
이곳은 4철이 삼복더위라 오늘도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땀을 흘려야 하니 한국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이제 4일후면 기축년 한해도 끝이나고 2010경인년이 찾아온다.
또 한해가 넘어가기전에 사이공에 거주하는 베트벳전우들이 한자리에모여 저물어가는 한해를 아쉬어하며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려 다짐을 해 보았다.
오늘모임에는 많은전우들이 연말이라 일정이 여의치 않아 참석치 못했습니다.
오늘 새로운 전우들이 참석하여 백년전우애를 다짐했습니다.
4분의 전우들이 새로히 동참 했습니다.
(우) 양응용전우[72년 백마 수색]
(좌로부터)박삼돌전우[67년 백마28연대] 최근한 고엽제전우회월남어통역.
유범기전우[69년 백마]
이창희전우[68년 십자성]
한호성전우는 중부지방으로 여행 떠나고 김도훈박사도 나트랑에서 사이공으로
돌아오는중이라 참석치 못했습니다.
임시회장직을 맡고있던 최남열전우님이 내년도부터 정식으로 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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