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gonKim 의 베트남소식

라이따이한 con lai Hàn Quốc

Saigon 의 팔각정

월남전 90

사이공의팔각정

베트남에 남아있는 단 하나뿐인 한국의 팔각정 (평화정) 2009. 6. 7. 18:36 hung vuong phường9, quận5, TP,HCMC 에 가면 아직도 건재한 모습의 비둘기부대가 1972년7월27일 준공한 조그마한 공원에 팔각정이 있습니다. 월남전당시 사이공시장의 요청으로 비둘기부대가 한월유대 차원에서 만들었습니다. 그시절에는 '한월유대' '평화정' 이라는 현판을 새겨 놓았습니다. 우리 전우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은 공원과 팔각정 이지만 한국고유의 문화유산 이라고 볼수 있고 한국군의 업적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한글 현판은 사라지고 CONG VIEN HOA BINH(평화공원) 이라고 적혀있다. 14m높이의 2층누각이 있는 한국고유 의 전통적인 멋을 살린 팔각정 은 따이한의 상징 이 였습니다..

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 교민을 만나다.

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 교민을 만나다. 노병 김성찬 하사. "늙은 노병이 전하는 말" 제 1편 나는 왜 베트남이었나? "잊혀진 전쟁, 그리고 살아남은 자의 고통" 이 영상은 1966년 8월 베트남전쟁 한국군 전투병 1진으로 파병된 "백마 공수특전대" 하사 김성찬(75세)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다. 자신이 고엽제 피해자이면서 아직도 전쟁의 트라우마와 PTSD에 고통받고 있다. 한인 1세대로 교민사회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구호, 라이따이한 지원 활동을 해왔다. 전쟁의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인 그의 삶은, 그 자체가 우리의 역사이고 삶이다. 앞으로 수 편의 인터뷰 기록을 통해 (6~7편) 한 개인의 불행한 과거에 대한 자기고백과 치유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치민시 ..

네이팜탄, Phan Thi kim phúc(판티 낌푹)

Phan Thi kim phúc(판티 낌푹) 화상을 입은 그녀의 현재모습. Phan Thi Kim Phúc 판 티 킴 푹 (54) 벌거벗은 베트남 소녀가 미군의 네이팜탄 폭격으로 온몸에 화상을 입고 울부짖으며 거리를 내달리는 사진을 많은 사람이 기억할 것이다. 베트남 반전운동의 상징적 존재가 됐던 사진 속 주인공 Phan Thi kim phúc 판티 킴푹. AP통신의 종군 사진기자 였던 닉 우트. 닉 우트 기자와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고있다. 캐나다에 망명해 현재 토론토에 살고 있는 킴푹 은 유엔 친선대사로 활동하는등 사회활동에도 열심이다. 결혼사진. 남편은 베트남계 캐나다 인. 전신화상 65%의 고통속에 유엔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Phan Thi kim phúc 킴푹. 현재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