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남아있는 단 하나뿐인 한국의 팔각정 (평화정) 2009. 6. 7. 18:36
hung vuong phường9, quận5, TP,HCMC 에 가면 아직도 건재한 모습의 비둘기부대가
1972년7월27일 준공한 조그마한 공원에 팔각정이 있습니다.
월남전당시 사이공시장의 요청으로 비둘기부대가 한월유대 차원에서 만들었습니다.
그시절에는 '한월유대' '평화정' 이라는 현판을 새겨 놓았습니다.
우리 전우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은 공원과 팔각정 이지만 한국고유의 문화유산 이라고
볼수 있고 한국군의 업적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한글 현판은 사라지고 CONG VIEN HOA BINH(평화공원) 이라고 적혀있다.
14m높이의 2층누각이 있는 한국고유 의 전통적인 멋을 살린 팔각정 은 따이한의
상징 이 였습니다.
안타갑게도 오랜 세월이 흘러 단청이 지워지고 페인트로 칠해져 있고 일부 기와가
훼손되여 있어 보기에 안타갑고 언제 철거 할지도 모름니다.
허물어진 기와와 단청을 새로 칠하고 보수를 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적이고 베트남에
하나뿐이 없는 팔각정을 영구보존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의 기업이나 뜻있는 재력가 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복구가 가능 할텐데
그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의 문화유산 사이공의 팔각정 은 하루빨리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사이공에 거주하는 한국인 들도 그곳에 한국군이 건축한 팔각정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퀴논에 맹호부대가 건축한 팔각정은 옆으로 기울어져 위험하여 몇년전에 철거를 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평화정의 유래나 왜 여기에 팔각정이 있는지 알수 없을 것 입니다.
공원과 팔각정을 새로 단장하여 우리의 문화를 다시한번 베트남에 널리 알렸으면 합니다.
1972년7월27일 준공한 사이공 흥브엉거리의 평화정모습.
2008년 현재모습 그런대로 원형은 잘 보존 되어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던 멈춰진 분수대.
작은 공원이지만 한낮의 더위를 피해 쉬어갈수 있는 곳이다.
공원은 관리가 잘 되고 있으나 팔각정은 관리를 하지안아 훼손되어가고 있다.
단청은 사라지고 페인트로 칠해져있고 기와의 일부가 훼손되고 보수를하지안아 흉물 스럽고
언재 철거될지도 모른다.
일부 청기와가 회손되어 보기에 안타깝다.
한국군의 업적중 마지막 하나 남아있는 한국 고유의 팔각정 모습이 지나갈때 마다 허물어져 가는 기와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보수허가를 받았으나 몇년이 지나도록 자금(資金))이 없어 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국에계신 뜻있는 단체나 개인 재력가의 관심과 보수를 할수 있도록 도움을 청해봅니다.
촬영 ; Saigon Kim.김성찬.
문의 전화 베트남 (84) 36 786 5095
한국.010 4577 9146
사이공에 한국식 팔각정
중앙일보
입력 1972.02.08 00:00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주월 한국군의 얼과 한·월 친선을 상징하는 순수한 한국미의 팔각정이 「사이공」시에 우뚝 솟게 된다.
「사이공」시장의 공원건설 요청에 따라 8일 「사이공」시 「쩐황퀀」에서 주월 한국군 부사령관 윤흥정 소장과 「사이공」시장 「도·키엔·뉴」씨 등 양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각정 기공식이 거행됐다. 「사이공」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이 팔각정은 대지 총 8백26평, 건평 11평방m, 높이 8.6m로서 비둘기 부대에 의해 오는 6월말 안에 완공된다.
이 공사에서는 고유한 한국 건축미를 나타내기 위해 인간 문화재 이만봉씨 외 5명의 건축 전문가를 초청하며 한국 고전미가 담긴 청기와를 한국에서 구입, 월남 최대의 한국식 팔각정이 된다.
. 7. 2009. 6. 7. 18:36 18:36
200882222222
'월남전 > 전적지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 교민을 만나다. (0) | 2022.03.04 |
|---|---|
| 57년전 전술기지 방문 (0) | 2022.03.04 |
| 라우 (0) | 2013.08.27 |
| 따이한도로 (0) | 2013.03.24 |
| 장세영 황진순전우 와 함께 (0) | 201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