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째 이사.

 

베트남 거주 14년차.

한집에서 느긎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을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를 하는데 며칠전 또 이사했답니다.

먼저 2년동안 살던 집에서 건강이 많이 나빠져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사를 했는데

새로 이사온 집에서는 몸도 마음도 한결 편하고 좋은데 앞으로  지금처럼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를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이사의 달인이 되었답니다.

 

이사짐을 꾸리기 시작합니다.

 

혼자사는 늙은이의 이사짐이 엄청납니다.

 

사용하지 않는것들을 버릴려고 해도 지저분한것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답니다.

 

이런저런 이사짐이 대가족 살림못지 않게 엄청납니다.

 

새로 이사한 아파트 8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이번에 이사온 신축아파트 내가 첯 입주자입니다.

 

집주인이 주방을 잘꾸려놓았답니다.

 

거실.

 

옆집 사이에  공간이 있어 옆집의 소음이 없읍니다.

 

침실1

 

침실2

 

혼자사는 늙은이의 이사짐이 1.5톤 트럭한대에 가득합니다

고향으로 보내주오

웬지 오늘은 고향생각에  내마음을 더욱 울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