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엽제 피해자협회 및 호치민 지회와의 합동회의.
개최 일시 : 2009년 5월 21일.
장 소 : 호치민시 제3군 랑호아빈 2번가 떠유병원 3층 회의실.
회의 제목 :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협회 및 사단법인 한국 고엽제
피해자협회간의 협력사항.
참석 인원 : 베트남측 협회 부회장이며 호치민시 지회장인 정보무역대학 총장이신 후인 티 꿕(Huynh Thee Quoc) 박사, 호치민시 고엽제 피해자협회 위원 당 홍 녓(Dang Hong Nhut)여사,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고엽제 피해자 협회 담당 마담 하(Mrs. Ha)및 2인의 의사등 5명
한국측 협회 호치민시 지회장이신 조의권, 최남열, 김성찬, 한호성등 4인.
회의 내용 : 개회사로 정보무역대학 총장이신 꿕박사의 베트남과 한국 고엽제 피해자협회간의 긴밀한 협조와 단결로 고엽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및 원호에 대해 양협회간의 일치된 협력을 강조. 현재 베트남은 전쟁후유증으로 4백만에 달하는 고엽제 환자와 1백만이 넘는 중증환자가 존재, 그리고 이미 35만이 넘는 환자가 사망. 베트남 전역에서 피해자가 존재하며 그중 가장 피해가 심한지역은 호치민시 인근지역인 땅굴로 유명한 “구찌”지역으로 전쟁중 인민해방전선(베트콩) 전사들의 항쟁이 가장 치열했던 지역이므로 미군이 이지역의 숲을 절멸시키기위한 고엽제 집중살포로 가장많은 피해자를 냈으며 현재까지도 지하수가 고엽제에 오염된 수치가 나오고 있고 기형아도 가장많이 출생하는 상황임.
한국측 호치민 지회장인 조의권씨의 답사로 양측협회가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이 되는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할것을 제시하였고 본 양협회의 활동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회합을 통해서 효율적인 협력방향을 모색할것을 제안하였으며 우리도 40년전에 국가의 명령으로 참전하였으나 우리는 정치적인 면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베트남 국민이나 우리 참전군인들 모두가 다 전쟁 피해자로서 한국도 참전인원 32만중 20만여명이 고엽제 환자로서 그중 이미 8만정도의 인원이 이미 사망한것으로 보고되었으므로 이런 비극적인 전쟁은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하며 우리 한국협회측은 앞으로 베트남측 피해자협회측과 공동으로 이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베트남측에 도움이 될수있는일을 우리의 힘이닫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추구하기로 제시함. 그리고 꿕 박사의 제의로 우리측도 8월10일날 개최되는 베트남 고엽제환자 대회에 참석하기로 확약함.
회의후 꿕박사의 제의로 3층에 위치한 고엽제 중증환자 병실을 방문한바 어린아이들이 고엽제로 인하여 각종 신체기형 및 피부가 점점이 갈라지는현상 두상이 엄청나게 크고 자력으로는 일어나지 못하여 침대에 누워서 대소변까지 해결하는 아이등 눈뜨고는 볼수없는 참상을 지니고 살아가고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누가 이런 비극을 만들었는지 분노가 치미는 현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하면 이 죄없이 기형아로 태어난 불쌍한 아이들을 도울수있는지를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는 계기가 되었음.
앞으로 우리 한국협회측이나 여타 한국 시민단체의 협조가 이루어저서 우리의 베트남측에 대한 지원이 당 호치민지회를 통하여 창구가 일원화된 구조로 우리쪽의 관심과 지원이 시행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됨.
베트남측 협회 부회장이며 호치민시 지회장인 정보무역대학 총장이신 후인 티 꿕(Huynh Thee Quoc) 박사,
(우)호치민시 고엽제 중환자지원 부회장 Nguyen Thi Phoung Tan 여사.
(우) 베트남 고엽제 사이공 피해환자 구호회 이사 Tran Thi Minh Ha 여사.
양측협회가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이 되는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할것을 제시하였고 본 양협회의 활동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회합을 통해서 효율적인 협력방향을 모색할것을 제안하였다.
중중 환자들.
태여날때부터 양쪽 다리가 없는 아이들.
금년 14세의 어린이, 14년동안 누워서 산소호흡기로 고통속에 살아가고 잇다.
12세의 어린이. 사지가 꼬여 움직일수없어 12년이란 세월을 누워서 고통속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행동이 조금은 자유로운 어린이들.
피부가 화상 입은것 처럼 보이나 고엽제후유중으로 인한 피부병이다.
아이들 곁에는 24시간 간호사들이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이 찾아오면 여느 아이들처럼 반가워 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손을 흔들어준다.
그래 잘들 있거라 다음에 다시 좋은선물 사가지고 다시 찾아오마.........
다음을 기약하고 기념촬영, 월남참전전우회에서 기증한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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