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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소식 통합]지난 2010년 을 돌아보며.

SaigonKim 2010. 11. 30. 02:50

유수와 같은 세월이 참 무상하다.

 

어느새 2010년의 마지막 태양도 저녁노을 을 남기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해외생활 홀몸으로 살기에는 다소 불편하고 어려운점이 많으나

폐인이 된 늙은이 라 하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2010년 한 해는

정말 보람있고 즐겁게 보냈다고 자부합니다.

다가오는 2011년 에도 2010년 보다 더욱 보람있는 삶이 되기를 저녁노을 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Huyen The Cuoc (휀 테 꿕) 초대 베트남고엽제협회남부회장.                                                                                    

           지금은 쩐 응옥 토 장군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2선에서 활동하고있습니다.

 

 

Tran Ngoc Tho(쩐 옥 토) 2대 베트남고엽제 남부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베트남 고엽제남부협회 로 부터 받은 감사패. 

 

 

베트남 고엽제남부협회 로 부터 받은 감사장. 

 

 

한국고엽제전우회 호치민지회가 호치민시장으로 부터  상장 을 받았습니다..

 

  

사이곤 전우들이 성금을 준비하여 베트남 고엽제환자 들 에게 3천만동을 전해주었습니다.

 

 

토장군을 처음 만나고 만찬회장으로 출발하기전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토장군은 전역을 했으나 아직도 군용차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고엽제협회의 우호협력을 위하여 건배. 

 

 

오늘 만찬은 토장군이 초대를 했습니다, 안동플라쟈 윈저호텔 레스토랑 VIP ROOM 에서.

 

  

대조영함이 소말리아에서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길에 사이곤 항구에 입항을 했습니다.

환영행사 에 초대된 사이곤지회 횐원들.  

 

대조영함 선상파티에서 베트남 여군(해군) 과 기념촬영.

 

 

해군 사병들이 준비한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베 우호협회 베트남측에서 우리의 개천절을 축하해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베트남측의 공식행사에는 베트남정부로부터 인가받은 한국고엽제전우회 사이곤지회만 초대되었습니다.

 

 

베트남보다 더 푹푹찌는 삼복더위에 서울에서 베트벳전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죠. 

 

 

사이곤전우회도 매달 한번씩 모임을 한답니다.

 

 

아름다운 해변의 섬 푸궉까지 오토바이로 여행도 했었답니다.

 

 

오토바이 중량이 200Kg이 넘다보니 6명이 쩔쩔 매며 쾌속정에 싣고있습니다.

 

 

푸궉으로 항해중. 내 마음도 저 바다처럼 넓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젊은이 들과 함께 사이곤에서 나트랑까지 오토바이로 여행을 떠납니다. 

 

 

무이네에 새로 개통된 도로, 정말 시원스레 달려보았습니다. 

 

  

사이곤~무이네~달랏을 거쳐 무사히 나트랑에 도착 했답니다. 

 

 

 일본 대학에서 사진학 박사학위 과정중인 이용하전우가 베트남 고엽제환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해주었답니다.

 

 

20여년 세월을 고엽제란 병마속에 살고있는 환자입니다.

 

 

(좌) 고엽제환자들에게 안내를 해줄 동사무소 직원입니다.

 

 

고엽제전우회 사이곤지회에서 베트남 고엽제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이곤전우들이 매월 한푼두푼 적립했던 열약한 자금으로 행사를 치뤘습니다. 

 

 

  자금이 넉넉하면 좀더 많은 지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적은 위문품이지만 그들은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해주더군요. 

 

 

 꿈많은 베트남 아가씨가 한국으로 시집가서 1주일만에 비명횡사를 하여

한국 고엽제전우회의 전국회원들이 모금한 15000$을 응옥양의 부모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아릿다운 꼬마아가씨도 고엽제환자들이다.

                                   좌3번째: 32세 Thanh Hang(탄항), 우2번째: 22세 Thanh Hà (탄하).             

 

 

사이곤 코참회원이 골프대회 를 하여 마련된 성금중 1억동을 고엽제환자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사이곤 다들골프사에서 골프대회를 하여 2억동의 성금을 베트남고엽제에 전달했습니다.

 

 

베트남 북부지역 하띤에 폭풍으로 수재민이 발생하여 구호물품 을 전해주었습니다.

 

 

사이곤에서 하띤 까지 1500Km 를  트럭에타고  3일간 이동했습니다.

 

 

(좌)베트남고엽제남부지회장 보좌관 완여사와 조지회장 사모님 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재민 구호품을 전달한뒤 고엽제환자들에게도 위문품 을 전달했습니다.

 

 

 TV에서만 보았던 오케스트라 연주를 난생처음 직접 관람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 를 7관구 군대극장 관람 했답니다.

 

 

베트남 비자를 받기 위해서 프놈펜 여행도 했었습니다. 

 

 

이스타나 승합차 뒤에 오토바이를 2대나 실었네요. (프놈펜에서) 

 

 

호치민 총영사관 뜰에서 2010 송년회로 금년한해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전북 관현악단의 공연도 관람하고 보람있는 한해였습니다.  

                                          명창들의 노래가락에 어깨가 들석 거리기도 했었죠.

 

사이곤 인사대 한국어과 학생들도 한해동안 저와같이 수고를 했답니다.

 

사이곤 인사대 한국어과 학생들 모두가 내 딸들이랍니다.

            생전에 경품이 당첨되어본적이 없는데 금년에는 코참골프 대회때 승용차타이어 1대분과   

      고급운동화등푸짐한 상품을 탔는데 한인송년회에도 전자저울과 운동화2켤래와 양복지 원단 이 당첨되었는데

      늙으막에 복 터졌나보다.

 

 

할일없는 사이곤 백수회장 Saigon Kim이 지난 1년동안은 각종행사와 고엽제환자돕기 및

수재민구호품 전달도 하고 정말 바쁘게 활동하며 보람된 일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우님들 2010년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1 신묘년 새해에는 소원했던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가내 화평하시기 를 빌어드립니다..

 

고엽제로 성장이 멈추어진 아가씨들 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냐짱 해변카페 에서.

 

 

2010 경인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맛난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시고 과음 하지 말고요 건강하시기만을 빌어드립니다.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xin cam on.  Saigon에서 Saigon Kim.

 

 

 

 

 

 

 

메기의 추억 - 플륫 

 

 

 

지난 1년동안 다소 딱딱한 소식만 전해드렸습니다.

새해에는 좀더 새롭고 유익한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동안 영양가 없는글과 사진 끝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Saigon에서 Saigon Kim 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