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느남소식] Saigon의 오토바이라이더 여행기.

 

Saigon에는 오토바이동호회 Saigon chopper 가 있다.

 

사이공(호치민)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날에는 베트남 현지인 젊은이들과 함께 우리 젊은이들이

베트남 이곳저곳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곤 했었다.

 

사이공엔 한국인 오토바이동호회 가 없어서 이번에 새로히 

한국인들로 오토바이 동호회를 결성하였다.

첯번째 일정으로 사이공에서 가까운 붕타우와 롱하이를

여행하기로 하고 7명이 출발 했다. 

 

출발지 구찌 쌍둥이가든에 모였다.

 

좌로부터.조문식(VFR800) 강동원(플레티움) 유석원(SPEED400) 

                최영일(PIAGGIO X9) 김승우(CB400) 조희성(VFR800) 

 

김성찬(CB400SF) 

 

붕타우 SAMMI HOTEL 앞에서 기념촬영. 

 

붕타우에서 롱하이로 출발. 

 

어휴~~~망신스럽게도 CB400SF 가 고장이 났네요. 

 

예수상 어깨까지 올라가면 붕타우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다.

 

붕타우시내 멀리 예수상이 보인다. 

 

예수상에 올라가 보신분들은 저 섬이 기억날겁니다. 

 

붕타우해변은 물이맑지 않다. 

 

 

붕타우 해변도로는 깔금하다. 

 

요녀석은 펑크가 났습니다. 사이공에선 5.000동이면 수리를 하는데 여기선 외국인이라고

50.000동 달라고 하네요. 

 

앗!!! 여기도 붉은 악마가 있네요. 

 

롱하이 해변가에서. 

 

붕타우 마리아상.

 

붕타우엔 예수상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마리아상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마지막코스 붕타우 마리아상 앞에서 기념촬영.

 

여행을 끝내고 휴계소에서. 

 

 

 

복잡한 사이공시내를 벗어나면 마음껏 달릴수 있다.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오토바이 타는것이 위험하기는 다를바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것보다 한가지 편리한것은

그 복잡함 속에서 양보도 없는것 같아도 그들 나름대로 질서가 있다.

사이공에서 롱하이 왕복 500Km를 질주하고 돌아오니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것같이

시원하고 후련 하다.

이번에 결성한 동호회에는 연령이 다양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동참할수가 있다.

젊은이들이 노인들을 초대를해서 정말 고마웠다

 

 

                                  사진동영상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돌아왔네요.감기조심 건강조심. 신종플루 조심하시고요.Saigon에서 Saigo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