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보내온메일. 가족과 떠러져 먼나라 사이곤에서 늙은이 혼자 산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오늘 우연히 받은편지함을 뒤지다 아들이 보내온 메일을 다시 읽어보며 깊은 수렁에 빠진듯하다. 받는이 "김성찬" <hanil9146@hanmail.net> 추가 보낸날짜 2006년 3월 04일 토요일, 오후 17시 46분 25초 +0900 제.. 자유게시판/자유게시판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