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에 태여나 다시 맞이한 정해년, 그어느 해 보다 보람있는 한 해 였다고 생각된다.
베트남 땅. 사이공 에 거주 하면서 중부전선 에서 먼저가신 전우님들의 영혼을 위로해주고 라이따이한 들을 찾아서 베트남 중부지역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기도하고 이세들의 아버지를 찾아 주기도 하고 참전용사들의 가이드 역활 도 하고 정말 바뿐 한해를 보냈다.
국가로부터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이세들의 아버지를 찾아주기 위해서 vietvet전우들과 호주
미국 여러나라에 살고있는 파월전우들은 이세들의 아버지를 찾는데 도움을주려고 따듯한 격려와 성금 모금활동까지 벌렸다.
이번 정해년은 나에게는 마지막 으로 맞이한 정해년이다.
옛날 같으면 저승으로 갈 늙은이련만 13년 동안 고엽제란 병마에 시달리며 오늘도 병마와 싸워야만 하는데 세상 살기 좋와지고 의술이 발전 하다보니 환갑의 나이를 무사히 넘긴것 같다.
도움을주신 전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돌아오는 무자년에는 소원했던 모든 꿈이 이루워지시고 가내 화목하시고 더욱더 건강하시길 빕니다.
sai gon 에서 김 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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