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뎁람(Sàigòn Đẹp Lắm = 아름다운 사이공)
"월남전 당시에 유행했던 월남가요"
♣ 사이공 뎁 람( Sàigòn Đẹp Lắm)- 사이공은 아름다워 ♣
사이공뎁블람(Sàigòn Đẹp Lắm = 사이공은 아름다워)은
월남전 당시에 유행했던 월남가요로써 전쟁의 상처를
잠시나마 잊으려는듯 아주 경쾌하게 불리워졌습니다.
우리 월남전 참전용사중에는 이런 노래를 전혀 들어보지 못한
전우들도 많을겁니다. 죽느냐 사느냐 전투에 투입되는데
언제 그런걸 들을 수 있냐고 말 씀하실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전쟁의 상처를 씻고 사라져버린 사이공이라는
도시이름이라도 추억해 보는것도 괜찮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유월남의 수도였던 사이공은 적화통일 된후에
호치민시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사이공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많은듯 합니다.
*뎁 람 - 매우 아름답다는 뜻
Sàigòn ơi (사이공 어이)
Dừng chân trên bến khi chiều nắng chưa phai,
증 짠 쩬 벤 키 찌우 낭 쯔아 파이
Từ xa thấp thoáng muôn tà áo tung bay
뜨 싸 탑 토앙 무온 타 아오 뚱 바이
Nếp sống vui tươi nối chân nhau đến nơi này
넵 송 부이 뜨어이 노이 쩐 냐우 덴 너이 나이
Saigon đẹp lắm, Sàigòn ơi ! Sàigòn ơi !
사이공 뎁 람! 사이공 어이! 사이공 어이!
Ngựa xe như nước trên đường vẫn qua mau
응으아 세 느 느억 쩬 드응 반 꾸아 마우
Người ra thăm bến câu chào nói lao xao
응어이 라 쩜 벤 까우 쨔오 노이 라오 싸오
Phố xa thênh thang đón chân tôi đến chung vui
포 싸 텐 탕 돈 쩐 또이 덴 쭝 부이
Saigon đẹp lắm, Sàigòn ơi ! Sàigòn ơi !
사이공 뎁 람! 사이공 어이! 사이공 어이!
Lá la la lá la
랄 랄 랄 랄 라
Lá la la lá la
랄 랄 랄 랄 라
Tiếng cười cùng gió chan hòa niềm vui say sưa.
띠엥 끄어이 꿍 져 짠 화 니엠 부이 사이 스아
Lá la la lá la
랄 랄 랄 랄 라
Lá la la lá la
랄 랄 랄 랄 라
Ôi đời đẹp quá, tràn bao ý thơ.
오이 더이 뎁 꽈, 짠 바오 이 터.
Một tình yêu mến ghi lời hát câu ca
뫁 팅 이유 멘 기 러이 핫 까우 까
Để lòng thương nhớ bao ngày vắng nơi xa.
데 롱 트엉 녀 바오 응아이 방 너이 싸
Sống mãi trong tôi bóng hôm nay sẽ không phai
송 마이 쫑 또이 봉 홈 나이 세 콩 파이
Sàigòn đẹp lắm! Sàigòn ơi! Sàigòn ơi!
사이공 뎁 람! 사이공 어이! 사이공 어이!
※노래가사의 내용
석양이 질 무렵
여기 나를 멈추게하는
바람에 날리는 아름다운 아오자이의 물결을 본다.
그래서 장미꽃 인생은 사이공에 스며든다.
사이공 뎁불람. 오, 사이공
분주히 달리는 차량과
부산히 헤매이는 나그네의 그림자
사이공 뎀불람. 오, 사이공
즐거운 웃음소리는
바람과 함께 거리를 적신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잊을 수 없는 날을 위하여
시정(詩情)에 가득찬 사랑은
노래 속에 새겨진다.
사이공 뎁불람
오 사이공, 오 사이공~♪
*뎁불람 - 매우 아름답다는 뜻
* 예전에 우리 가수들이 번안해 불렀던 가사를 아래에 적어 봅니다.
야자수 향기가 번지는 사이공 거리는 정다워
아오자이 바람에 날리네 아름다운 사이공 아가씨
콧 노래도 흥겨웁게 눈웃음도 정다웁게
아오자이 바람에 날리네 아름다운 사이공 아가씨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사이공 거리는 정다워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꿈에젖은 사이공 거리여
야자수 향기가 번지네 콧노래 소리가 번지네
라라라라 꿈꾸는 이거리 아름다운 사이공 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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