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소식]사이공에서 베트벳전우들의 위문행사.

8월30일 한국고엽제전우회 호치민지회에서는 베트벳회원들과함께

사이공 구찌지역 고엽제환자들을 찾아가 고엽제환자들을 위로하고

작은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구찌지역에는 월남전당시 많은양의 고엽제 살포를 했으므로

베트남에서는 구찌지역에 가장 많은 600여명의 고엽제환자가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위문품을 전달하려고 구찌지역의 고엽제환자들을 찾아갔습니다.

 

거동을 할수없는 환자의 보호자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최남열전우가 고통속에 살고있는 고엽제환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고엽제환자들에게 전달할 쌀과 식용유입니다.

 

고엽제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의권지회장의 사모님도 오늘하루 봉사를 했습니다.

 

 

최남열전우도 땀좀 흘리는군요.

 

 

 

 

고엽제환자 가족들도 오늘 하루는 즐거운가 봅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열심히 살라고 굳게손을 잡았습니다.

 

 

고엽제환자가족들과 기념촬영도 했답니다.

 

행사를 마치고.

 

이번 행사는 비록 조촐하게 시작 했으나 다음기회에는

좀더 정성을 담아 고통속에 사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입니다. 

 

 

행사를 마치고 뒤돌아 서면서 웬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며

 돌아서는 발길이 무거웠습니다.

 

작은선물이지만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들을 찾아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