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없는 캠퍼스.

살다보니 별일다있네.........

대학이란곳은 아들녀석들 졸업할때 두어본 가 본것이 다 인데.....

환갑넘은 늙은이가 사이공에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받을 줄이야 꿈엔들 생각이나 했을까?.

한전우와 같이 다니고 있는데 한전우는 한국에서 마지막 직장이 대학 이였으니

대학물을 많이 먹었겠지만 나는 가방끈이 너무너무 짧은터라 한편으론 신바람이났다.

좌우지간 어떤 이유에서 공부를 해야되는 처지라 대학을 몇일만 다녀보기로 했다.

 어떻든 공부한다는 그 자체가 행복하다.

 베트남 애연가의 천국이다

금연구역이라고는 정말 찾아보기 어렵다.

대학 캠퍼스에서도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울수있는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다.

 

담배 마음놓고 피우실분 한국에서 천대받지말고 베트남으로 오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조그마한 회사건물이 아닙니다. 

아니! 대학교 건물이 뭐 저래 하실지 모르지만 사이공 경재대학교 랍니다.

 

한국의 시골 초등학교 교실만도 못한 강의실 이랍니다.

 

한국인 전용 강의실 이라고 커피와 녹차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현지인 강의실엔 음용수 가 없지만 목마른 한국인들 물이나 실컨 먹으랍니다.

 

유치장이냐고요?. 도둑님이 많은지라 건물의 외창은 저렇게 철망으로 막아놓았 답니다.

 

한전우 신났습니다, 학교구내에서 흡연을 만끽하는군요 ㅎㅎㅎ

 

베트남여행 전적지답사 www.namca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