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 Nam vietvet 8월정기모임.

 

오늘은 Viet Nam vietvet 8월 정기모임의 날 입니다.  내 그리움 실은 바이크가 사이공을 향해 달립니다. 빗속을 뚫고 말없이 질주를 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보고푼 사람에게 가슴속에 담긴 내 그리움 전하려 힘차게 힘차게 달려갑니다. 가끔은  빠앙~~하며 소리도 질러봅니다.   최남열전우님은 잠시 귀국하여 오늘 모임에 참석치 못했답니다.   (우)바뿐 일정속에서도 베트벳 모임에 꼭 참석 하시는 김도훈 박사님. (좌)역마살의 한호성전우는 내일이면 중부지방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좌)오늘 또한 식구가 늘었습니다.백마29연대 백승규전우님, 현재 베트남구호회 회장이며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과 평통위원직을 맏고 있답니다.    (좌)영원한 해병 호치민고엽제전우회 지회장 조의권전우.   강종득전우님도 오늘 참석치 못했습니다.  부인이 암이 재발하여 한국에서 재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환이 없어야 할텐데 이렇게 큰수술까지 받았다니 마음이 아프군요. 하루빨리 완쾌되여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모임은 웬지 쓸쓸한 마음이였습니다. 최남열전우님은 한국에 계시고 이남원전우님도 일정이 바뻐서 참석치 못했답니다. 김원식전우님도 부인이 와병중인데 회사일 관계로 몇달만에 돌아왔지만 모임에 참석차  이동중에 급한일로 되돌아 갔답니다. 전우님들 항상 건강 하시기를 사이공에서 빌어드립니다. 이상 사이공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Sai Gon 에서 saigo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