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고엽제/고엽제[CHẤT ĐỘC DA CAM]
베트남 고엽제.구찌지역방문 Chất độc màu da cam(Agent-Orange)
SaigonKim
2011. 1. 31. 00:39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고엽제전우회 사이곤지회와 베트남고엽제남부협회 가
1월22일 껀져섬에 이어 1월23일호치민 구찌지역을 방문하여
고엽제로 고통을 받고있는 환자들에게 구정선물을 전해 주었다.
구찌지역엔 월남전당시 지하사령부가 있었던 곳으로
고엽제 살포가 집중적으로 뿌려졌으며
고엽제 직접 피해자와 3세에 이르기까지 고엽제가 유전되어
현재 구찌지역에는 600여명의 고엽제환자가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
구찌성의 대강당.
베트남고엽제피해자후원회(회장 김성찬)
구정을 맞이하여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구찌지역의 고엽제환자 들 에게 전해줄 선물 보따리 입니다.
쩐옥토 남부협회장은 고엽제로 시달리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주었다.
오늘은 500명분의 선물을 준비 했으며 우축의 여자분이 거금을 지원했다.
(좌)구찌지역 고엽제환자 담당관.
조의권 고엽제전우회 호치민지회장.
쩐옥토장군 보좌관 완여사도 고엽제환자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고엽제환자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환자를 대신해 나온 할머니.
행사를 끝내고 기념촬영.
2차로 한국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고엽제시설을 방문했다.
고엽제로 고통속에 살고있는 아이들.
전신이 마비되어 움직일수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전신이 뒤로 비틀어져 정말 비참하다.
시설방문을 마치고 무거운 발길을 돌림니다.
돌아오는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