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의 날 기념식
8월10일 20시30분 사이공 오페라하우스 에서
베트남 고엽제협회 사이공지회 주관 행사인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의날 기념식을 거행 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한국의 고엽제전우회 이형규 총회장님외 30여명의 간부진과
김상윤 호치민총영사님 과 홍경자영사님이 참석했습니다.
8일 하노이에서 행사를 마치고 사이공 공항에 도착한 고엽제전우회 간부일행.
호치민 1군 동커이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 [옛 자유월남의 국회의사당]
행사도우미.
오페라하우스 실내전경.
한국의 고엽제전우회 간부들이 기념식에 참석차 도착했다.
이형규 고엽제총회장 외 임원.
김상윤 호치민 총영사.
Huyen The Cuoc (휀 테 꿕) 베트남 고엽제 사이공 지회장 (현 사이공정보대학 총장)
연설문
(2009년 08월10일 베트남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의 날 기념식)
휀 테 꾸옥(HUYEN THE CUOC)
베트남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호치민시 지회장
존경하는 중앙정부 및 호치민시 영도자 동지들!
존경하는 한국 고엽제전우회 회장단 여러분!
존경하는 외교단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먼저 호치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지회 를 대신하여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8월10일- 베트남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의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주신 베트남의
중앙정부및 호치민시 영도자 동지들,외교단,내외귀빈 여러분,특히 서울에서 오신
총회장님을 비롯한 한국고엽제전우회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미군이 살포한 고엽제/다이옥신이 환경파괴를 시키는 아주 극독화학제 입니다..
외국의 여러 연구자들 그 중에 미국의 화학연구소의 과학자들 의
연구결과로 명백히 증명된바 있습니다.
그로인해 수만명의 베트남전에 참전한 미국.호주.뉴질랜드.한국군인들이
의료지원 및 여러 방식으로 피해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400 여 만명의 베트남고엽제 피해자와 그중에 사망한
수만명의 피해자 또는 가족은 어떠한 보상이나 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형편 입니다.
우리는 공직자들,군인들,전국민들이 베트남민족의 동족애 정신으로
고엽제 피해자를 도와주고 피해보상 및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참여함을 바라며 세계의 친구들이 인류애 정신으로 합심 노력하여
베트남고엽제 피해자들을 돕기를 기대 합니다.
미국정부는 독화학제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고
우리는 미국,호주,뉴질랜드,한국등의 자국민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치료등
더욱더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기를 희망하며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HTV 아니운서.
그림을 경매하여 고엽제환자들의 기금을 마련 한다.
우측 그림이 3만불의 거액에 팔렸다.
사이공에 도착후 한강식당에서.
이형규 고엽제총회장(가운데)
김성찬과 한국고엽제전우회 사이공지회장 조의권.
행사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