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특전사
문주란과 검은베레모// 검은베레 /최후전선180리 /하늘의 백장미 /그린베레
SaigonKim
2009. 12. 18. 11:05
문주란과 검은베레모
(삽입곡- 검은베레 /최후전선 180리 /하늘의 백장미 /그린베레)
* 검은 베레모
★ 검은베레모 ★
1절)
보아라 장한모습 검은베레모 무쇠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용사들 아아~! 검은베레 무적에 사나이
2절)
명령에 죽고사는검은베레모 손살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베레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겨레 길이 지킨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용사들 아아~!검은베레 무적에 사나이
★ 최후전선180리 ★ 1절)
사나이 속에서도 굳센 사나이
온 누리 이름 떨친 검은 베레모
깊숙이 적진 속에 뛰어 들어서
산산이 무찌른다 적의 무리들
나가자 최후전선 검은 베레모
2절)
끝없는 푸른 하늘 가로 질러서
날은다 펼쳐진다 하늘의 백장미
그 누가 가는 길을 가로 막으랴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뿐이다
나가자 적진으로 검은 베레모
★ 하늘의백장미 ★
바람따라 날아간다(날아간다) 구름따라 흘러간다(흘러간다) 두려울 게 하나없는 (하나없는)
하늘의 백장미 야~ 야 야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을 안고 멋대로 마음대로 살아가지만 인정과 의리에는 목숨을 건다 내일은 청춘이다 하늘의 백장미 야 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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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특전사에서 불리워 지는 <검은베레모>는
1973년에 작곡가 황문평씨가
작곡하여 보급된 부대가라고 합니다.
이곡은 그 이전의 선배님들이 불렀던 <검은베레모>로 추정됩니다.
1966년 영화 <최후전선 180리>의 주제가로도 사용이 됐었다고 하네요.
이미자씨의 <동백아가씨>의 작곡자로 유명한 작곡가 백영호씨의 작품이랍니다..
영화내용중 여자주인공 이름 으로 나오는 동숙이
문주란씨의 동숙의 노래의 주인공 설도 있어요
동숙의 노래 또한 이 앨범 최후전선 180리에 수록 되있습니다..
가수 <문주란>의 데뷔곡 <동숙의 노래>는
전쟁영화 <최후전선 180리>의 삽입곡으로 흘렀던 노래다. 영화는 별로 히트하지 못했지만, 삽입곡 <동숙의 노래>는
크게 히트하여 신인가수 <문주란>을 하루아침에 스타로 만들었고, 그녀의 대표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세대를 초월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이자, 작곡가 <백영호>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어느 원로 음악평론가가 우리나라에서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가수가
<문주란>과 <정훈희>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여튼 동시기에 활동하며
대조적인 개성과 창법으로 인기를 모았던 여가수들이다.
6.25 전쟁 당시, 적의 화약고를 폭파하는
특공대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작품으로,
<남궁원>, <이대엽>, <김운하>, <김석훈>등의 배우들이 특공대원으로 열연하였고,
여주인공으로는 <남궁원>의 애인으로 <태현실>이 등장했는데, 극중 이름이 <동숙>이였는지는 알 수 가 없다. 영화 <최후전선 180리>는
서울/국도극장, 부산/국제극장 등에서 1966년 7월경에 개봉되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당시 앨범 자켓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 ~ ~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 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 ~ ~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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