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gonKim 2011. 4. 7. 05:28

늙었다고 환자라고 운동을 게을리 하다보면  건강이 더욱 나빠질것같아

아침 6시에 싸이클을 10km정도 타고나면 다리가 후덜덜 떨린다.

겨우 10km정도가지고 운동했냐고 할지 모르지만 내몸이 만성질환으로 엉망인데

건강한 사람들 2시간 탄거나 다를바없다.

내 건강에 알맞게 운동을 하고나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은 아침식사를 잘 먹어야 한다는데 워낙 게을러 터져서

길거리에서 파는 찰밥 한덩어리 사서 간단히 해결 합니다.

양이 적은것 같아도 찰밥이라 요놈 하나 먹으면 든든 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토장군의 집에서 저녁한끼 자~알 먹었답니다.

가끔씩 토장군이 혼자사는 늙은이라고 식사초대를 하는데

빈손으로 찾아가 공짜밥만 대접받고 온답니다.

아마도 우리는 전생에 친구였나 봅니다.

 

완여사가 한국고엽제전우회 행사에 초대되어 19일 한국에 들어갑니다.